- 고독사 방지 활동으로 독거세대 안전 청신호 유지 -
혹서기 맞이 건강음료 배달 및 가정용 구급함 전달
- 고독사 방지 활동으로 독거세대 안전 청신호 유지 -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차경록)은 7월 19일(화) 오전, 웅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혹서기를 맞아 고독사 위험에 처해 있는 1인 가구 총30명에 야쿠르트 및 가정용 상비약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는 웅남동 「라이프+ 케어」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하에 (주)HY동진해점 등 4개 기관이 고독사 위험군에 야쿠르트 배달을 협약하였으며, 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직접 가정 방문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실태와 불편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웅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라이프 케어 활동을 보다 강화하여 고독사 위험에 처해 있는 야쿠르트 배달 세대에 가정용 상비약이 든 구급함을 전달하고 각종 도움관련 연락처를 함께 배부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차경록 웅남동장은“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 늘 먼저 다가가고 생활을 앞장서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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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