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0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창원특례시, 제10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성배) 주관으로 ‘제10회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복지사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속 시의원, 복지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사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강도명 교수가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배 창원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 및 처우개선을 통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처한 어려움이 개인의 몫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함께 보듬는 복지생태계 조성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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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