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120,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베풂의 미학 실천

가음정동 120,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베풂의 미학 실천

노후 싱크대 교체 및 환경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싱크대 교체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음정동 120봉사단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청소, 집수리 등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날 활동은 독거 어르신의 집에 노후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실시해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작업 실시 후 실내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여름 무더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120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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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