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표 향토기업 몽고식품(주), 의창구에 사랑의 물품 기탁

창원 대표 향토기업 몽고식품(주), 의창구에 사랑의 물품 기탁

백미 10kg 60포, 생필품 꾸러미 60세트로 전하는 이웃사랑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지난 29일 창원시 대표 향토기업인 몽고식품(주)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 생필품 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몽고식품(주) 스마트 물류창고 준공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하게 된 것으로, 지역내 저소득 가정 6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을경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야 의창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의 관심과 사랑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고식품(주)은 2016년 창원시와 맛있는 나눔사업 협약, 2018년부터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마켓’ 사업 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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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