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120드림하우스 봉사대, ‘사랑의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실시

북면 120드림하우스 봉사대, ‘사랑의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실시

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삼규)에서는 1일(월) 북면120봉사대(대장 조근자)가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면120드림하우스봉사대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여, 매월 청소, 집수리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번 봉사는 북면120봉사대와 북면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대상자로서, 열악한 환경 속에 사는 수급세대, 독거노인세대였기에 주거정비가 시급하여 선정되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은 북면 마산마을과 신리마을에서 실시되었으며, 120봉사대원 10명이 참석하여 훼손된 장판을 교체하고,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써주었다.

조근자 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삼규 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120봉사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북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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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