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 호응
11월 15일까지 운영
장애인의 신체 안정성과 기능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밀양시 보건소 관계자가 밀양시 장애인복지관에서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와 몸을 깨우는 맞춤형 재활운동 강의를 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 보건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뇌병변장애인의 뇌와 몸을 깨우는 맞춤형 재활 운동 교실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은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뇌병변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운동과 자세 유지 훈련을 통해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최소화해 자신감 회복 및 재활 의욕을 높이고 관절 가동범위와 일상생활 유지 등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18회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움직임 개선 및 기능 향상,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 안정성과 기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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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