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장애인선수단,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113명 출전
고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상근)가 선수 83명 및 인솔자 30명 등 113명의 선수단을 꾸려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는 양산시 일원에서 9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27개 종목(개인 15, 단체 7, 체험 5)이 18개소 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성군 선수들은 10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쇼다운 △시각탁구 △당구 △축구 △육상(릴레이) △줄다리기 △큰줄넘기 △슐런)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셨다.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 대회가 고성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성군, 2022년도 제2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제2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9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역도가 생활체육으로 생소하기는 하지만, ‘크로스핏’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역도를 접목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어 마니아 층이 두터운 종목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역도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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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