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제14회 동민건강걷기대회 성료
-코로나19로 3년 만에 동민 화합 및 소통의 장 열려-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에서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0시 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건강증진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웅남동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례 창원시 제2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지역구 도·시의원 등 내빈과 1,000여 명의 동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동구산 둘레길과 양곡천길을 걸어 두산볼보로를 돌아오는 약 4.4km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위한 노약자 코스도 별도로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웅남동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회장 김중호·박경숙)에서는 걷기대회가 끝난 후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안전한 운동 중의 하나가 걷기이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다지며, 동민들 간에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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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