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 혁신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 열려
- 장애공감 체험, 미술관 관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지자체-공공기관-지역주민 협업으로 지역 상생협력 확대 기대
혁신도시 장애공감 문화체험 행사 성황리에 마쳐
- 10월 15일 혁신도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 열려
- 장애공감 체험, 미술관 관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지자체-공공기관-지역주민 협업으로 지역 상생협력 확대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진주시 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혁신도시 장애공감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혁신도시 내 지역 밀착형 사업 발굴과 소통의 장인 함지네(함께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제안된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경상남도와 ㈜아름다운동행이 공동 주관하고, 진주시와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롯데몰 진주점이 후원한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공감 체험 걷기 및 게임 ▲도슨트 해설과 함께하는 미술관 전시관람 ▲플라맹고, 국악, 성악, 통기타, 한국남동발전 동호회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현우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은 “혁신도시 주민과 원도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장애인들의 사회적 불편과 경험 공유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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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