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대학생봉사단,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 펼쳐

창원특례시대학생봉사단,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 펼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주남저수지 탐방로 일원에서 대학생봉사단 25명과 함께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습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습지환경과 생태계 등에 관한 교육, 새 열쇠고리만들기 체험, 생태계 조감도 그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의 습지 보전활동은 탄소중립공동캠페인으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활발히 추진중인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원들은 습지와 생태계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학생봉사단이 모두의 습지 활동을 통해 습지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생활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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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