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개최
의료바이오헬스산업 등 관련 기관·업체 93개사 426부스 참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항노화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2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는 관련 기초산업 성장 지원과 대국힌 홍보의 장을 구현하여 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창원시가 경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정책관과 대학교, 각종 헬스케어 업체가 참여한 93개사 426부스규모로 운영되며, 지역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대학교, 시민 모두가 주도하여 혁신 공간을 마련하는 ‘리빙랩’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 항노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품 및 소재 R&D정보공유와 참관객 참여형 행사로 장기적 지식 데이터 공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항노화 및 바이오 헬스산업 정책 △의료·바이오헬스산업 △안티에이징 뷰티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산업벤처 △전연령 복지 및 생활문화 △국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을 주된 내용으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여 대중의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제품·사업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한다. 더불어 항노화 웰니스·웰에이징 세미나, 창신대학교 주관 힐링뷰티아트작품 전시, 항노화 체력 남녀 선발대회, 각종 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항노화바이오산업 대중화를 위한 참여형 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지역산업 박람회에 참관객의 긍정적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태원 사고의 아픔을 추모하기 위한 국가애도기간 중 개최되어 예정되어있던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취소하고 응급처치 예방교육(CPR)을 운영할 예정이며, 박람회장 내 출입자 등록 관리, 동시 참가 인원 수 제한, 안전관리인력 추가 배치 등을 통하여 전시장 안전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미래산업중 하나인 항노화바이오산업은 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유기적인 정보교류 체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를 통해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유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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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