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복지사업 수탁기관 6곳 선정

진주시, 장애인복지사업 수탁기관 6곳 선정




 경남 진주시는 장애인복지사업 분야 중 장애인자립생활지원 및 장애인복지시책 2개 분야 총 7개 사업을 운영한 수탁기관 6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다.

17일 진주시청에서 열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 보장구 및 가전제품 수리(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어 교육(농아인협회 진주지회)▲점자·정보화 교육(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주지회)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진주지회) ▲여성장애인 기능습득 교육(내일을여는멋진여성 진주지회) ▲장애학생 방학기간 돌봄사업(느티나무 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곳이다.

각 수탁기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권익옹호, 인식개선,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 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립 의욕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문삼수 장애인복지팀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다"며 "수탁기관이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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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