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모아 종량제봉투 받아 가세요
성산구, 투명페트병 다오! 종량제 봉투 줄게! 홍보 행사 2월부터 6월까지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오는 15일(수) 14시~16시에 성산구청 정문 앞 광장에서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분리해서 배출하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행사 일정은 2월 15일 14시에 구청을 시작으로 3월 15일은 반송동과 중앙동, 4월 19일은 용지동과 상남동, 5월 17일은 사파동과 가음정동 그리고 6월 21일에는 성주동과 웅남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실시된다.
* 투명페트병 다오! 종량제 봉투 줄게! 행사 일정
날짜 2. 15.(水) 3. 15.(水) 4. 19.(水) 5. 17.(水) 6. 21.(水) 비 고
장소 구청 앞광장 반송동,중앙동 용지동, 상남동 사파동,가음정동 성주동, 웅남동 매월 셋째 수요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깨끗한 투명페트병 20개를 모아 구청 앞 광장으로 가져가면 20리터 종량제 봉투로 돌려받을 수 있고 1인당 개수 제한은 없다. 반납하는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해서 뚜껑을 닫아서 제출하면 된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한분 한분의 친환경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시대가 앞당겨 질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널리 홍보되고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페트병은 의류, 신발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해 2021. 12. 25.부터 전국적으로 분리배출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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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