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읍면동 장애인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밀양시, 읍면동 장애인복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경남 밀양시는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극대화와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바우처사업의 교육 필요성 증대로 마련됐다. 2023년 변경되는 장애인복지사업과 함께 기본적인 개념과 실제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내부 강사와 국민연금공단 담당자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은 2023년 장애인복지 주요 변경사항, 장애아가족지원사업 개념이해 및 사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개념이해 및 사례,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개념이해 및 사례, 질의응답 등 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의 최일선에서 대민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와 읍면동 간의 양방향 소통의 기회를 얻었으며, 2023년 장애인복지의 신규 사업(알기 쉬운 책자 발간,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내 꿈 찾기) 등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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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