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성동 주민자치 노래교실 개강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노래교실 3년 만에 열려
마산회원구 회성동(동장 정순우)에서는 오늘(3일)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휴강했던 회성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3년 만에 개강하였다.
노래교실은 지난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80여 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받기 위해 오늘 회성동 주민자치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 모였다. 수업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오랜만에 열린 노래교실에 수강생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다.
회성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과목 선정부터 개설 및 운영까지의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개강한 라인댄스, 요가교실, 기타교실, 풍물교실(초급, 중급), 서예교실과 이번 3월에 개강한 노래교실을 더해 7개반이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김진섭 회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수강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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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