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난방비 특별지원
-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모금액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서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일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모금액으로 난방비를 특별 지원 했다고 밝혔다.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는 2018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후원자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개인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2018년부터 5년간 모금한 후원금은 총 13,833만원으로 지금까지 675세대 13,500만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마산회원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3세대에 660만원을 지원했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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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