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협회 산청군지회, 배리어 프리 영화 체험
경남농아인협회 산청군지회는 23일 시각ㆍ청각 장애인이 보고 들을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영화프로그램 `가치봄`을 시행했다. `가치봄`은 시각ㆍ청각장애인의 영화 체험을 위해 기존 영화에 대사와 효과음 등을 자막으로 표기하고 화면 해설과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을 넣어 영화를 감상하도록 지원하는 배리어 프리 영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남농아인협회 산청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산청군지회, 경남농아인협회 거창군지회 등 3개 단체 장애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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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