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찾아가는 모니터링『안전하Go, 안심하Go, 행복하Go』실시

마산회원구, 찾아가는 모니터링『안전하Go, 안심하Go, 행복하Go』실시
- 사고 멈춰! 안전 확인! 어린이집 안전 지킴이 -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 및 안전 캠페인을 통한 영유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웃음 가득한 어린이집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모니터링「안전하Go, 안심하Go, 행복하Go」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니터링은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물, 통학 차량, 급식·위생 안전점검 및 보육교직원과 영유아를 위한 안전수칙 캠페인을 통한 어린이집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 뿐 아니라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컨설팅 등 소통의 장으로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번 모니터링은 3월 새 학기 시작에 따른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차량 집중 점검 및 봄철 식중독 유행 및 환절기 감기 등 영유아들의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어린이집 적응(3~4월) 기간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실내외 환경관리 지침 및 법적 준수사항 정보를 제공하였다.

모니터링 대상 한 어린이집에서는 “찾아가는 모니터링은 단속을 위한 점검이 아닌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협력과 정보 제공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은 시설, 교직원, 환경 등 외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원아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 콘텐츠 및 어린이 보호자 협력 및 역할 수행에 대한 올바른 지침 등 컨설팅을 통한 메뉴얼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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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