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김대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종사하는 홍 모씨(지적장애인)에 대한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씨는 진영장애인직업재활시설(사회복지법인 바지랑대 복지재단)에서 5년 넘게 일하다가 카페 바리스타로 새로운 직업을 선택했다.
경남지사는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에 대해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훈련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홍 씨는 현재 하모니카페(이음사회적협동조합, 김해시 진영읍 소재)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경남지사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은 경제활동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며 “장애인이 직업을 찾고 고용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공단이 함께하고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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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