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맞춤형 드론전문인력양성 협약
스타팅드론교육원과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장애인 드론인력 양성
경남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스타팅드론교육원과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장애인을 대상으로 드론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및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2021년부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타팅드론교육원은 하동에서 유일한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교육원에서 실시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스타팅드론교육원은 이번 협약으로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드론전문인력양성반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참여 장애인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 할 때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양호 관장은 “장애인도 전문기술을 요구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라며 “이번 스타팅드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드론산업 현장에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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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