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상반기 청년 면접수당 지원 대상자 모집
미취업 청년에 면접 1회당 5만원, 연 최대 10만원 지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청년의 구직에 소요되는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상반기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면접 당시 미취업자 청년이며, 올해 취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경남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과 같은 유사사업에 참여 중이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청년 면접수당은 4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거주기간, 면접 응시여부 등을 검증한 후 선정자에게 면접 1회당 5만원(연 2회 최대 10만원)을 모바일 누비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면접수당 지원이 면접정장 대여사업과 함께 취업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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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