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장애인생산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판로를 확대
크러핀, 장애인 복지향상 위해 청계광장 뜬다
크러핀(김태형, 지하용)이 장애인 재활 활성화를 위해 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좋은 뜻에 참여한다.
거리 공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김태형, 지하용)이 청계광장으로 향한다.
크러핀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크러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에서 거리 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장애인생산품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0여 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생산품을 알리고 근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크러핀은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섭외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러핀은 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에서 특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과 만난다. 앞서 크러핀은 지난 3월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우너금 행사인 ‘금천사랑 기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연말에도 음원수익금 연탄기부를 위한 강촌, 대구, 서울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