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간담회 개최

창원특례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업무 간담회 개최

소규모급식소 맞춤형 영양·위생관리로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 창원시Ⅰ·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관리 급식소 개소수 조정 ▲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 운영 사항 ▲ 식약처 운영 지침상 통합운영 방안을 추진 중인 창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련 활성화 방안 등이다.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하여 현재 874개소의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를 관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7월에 개소하여 현재 27개소의 노인시설 등 취약 계층 이용 소규모 급식소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미배치 어린이집과 노인시설 등에 급식 식단과 위생·영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품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맞춤형 순회 방문 지도·교육, 급식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시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센터와 강구하여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에서 어린이 등 취약 계층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질 높은 건강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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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