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체육 육성·활성화에 12억 투입

경남장애인체육회, 체육 육성·활성화에 12억 투입
전문체육 등 28억 예산 지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체육 육성 및 활성화 사업에 12억5800여만원을,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 및 지원강화사업에 28억5600만원을 투입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6일 오전 창원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47회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보고했다.

26일 오전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장애인체육회 제47차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예산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 등에 사용되고, 장애인 전문체육 육성 및 지원강화 사업 예산은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등 전국장애인3대체전과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사들은 오는 2025년 4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총 28명의 이사 중 신임 이사 15명은 “경남장애인체육회와 경남장애인체육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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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