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익명의 기부자 가정의 달 맞아 성금 기탁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음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2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현금250만원을 기탁했다.

공동위원장인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