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을 지키는 안전을 알려드립니다.
5월 중 지역 행사장·축제 등 연계 총 18개 안전 체험행사 운영
소소심 체험, 안전사고 대처 요령, 소방차량 탑승 등 다양한 구성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 체험 가능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행사장·축제 등과 연계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몸으로 체험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도내에서 5월 중 운영하는 행사 중 안전체험장 운영은 18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소방서에 문의하거나 행사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각 행사별 안전체험장에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사고 대처 요령, 소방차량 탑승, 생활안전경연게임,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119구조장비 전시, 방화복 착용·방수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방서별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한편, 작년에는 31만 7,000여 명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고, 합천군에 소재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도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재난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행사장·축제·119체험행사 등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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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