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비랑 한약국, 지역 어르신께 상비약 지원

이랑비랑 한약국, 지역 어르신께 상비약 지원

가정의달 맞아 관내 경로당에 지원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헌호)은 4월 26일 용호동 소재 이랑비랑 한약국(대표 강충식)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께 지원할 상비약 및 마스크, 소독제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비약 기탁은 지역 어르신들이 목감기 상태일 때 초기에 복용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하였고 마스크 및 소독제도 넣어 상비약품 상자를 준비하였다.

이랑비랑 한약국 강충식 대표는 2022년에도 만성질환이 있는 저소득세대를 위해 상비약품 상자를 기탁하는 등 용지동 주민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헌호 용지동장은 “우리동 관내에 이런 기부문화를 조성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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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