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살기 좋은 진해 동부권 위해 여러분의 의견 들려주세요”

창원특례시 “살기 좋은 진해 동부권 위해 여러분의 의견 들려주세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살기 좋은 진해 동부권 만들기’ 관련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생활권(거주, 직장 등)이 진해 동부지역(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인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응답자 기본특성, 진해동부권 정주환경 개선 방향, 창원시 이외 지역 주민등록자 인식’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대상자는 근로자·학부모·지역주민으로 분류되며, 생활권은 진해 동부지역 내 웅천동·웅동1동·웅동2동으로 구분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이외에도 향후 간담회 실시 등 진해 동부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와 간담회 등에서 청취한 의견은 진해 동부권 인구의 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