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1차 고성벼룩시장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1차 고성벼룩시장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10일 복지관 분관에서 제1차 고성벼룩시장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 청소년, 가족 등 14팀이 참가해 안 쓰는 물건들을 100원~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자원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풍성한 주말을 보냈다. 특히 판매액의 10% 이상이 자율 기부됐고, 기부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혹은 장애인(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오는 9월경 제2차 고성벼룩시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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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