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천만원 기탁

창원시 마산의사회 저소득층 의료비 1천만원 기탁
-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저소득 질환세대에 의료비 지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강재황)에서 저소득 중증·만성질환 세대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중증·만성질환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20세대(마산회원구 10세대, 마산합포구 10세대)에게 지원되었다.

강재황 창원시 마산의사회 회장은 “질병과 생활고로 경제적 어려움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고, 의사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마산의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원금은 위기의 순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도록 꼭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마산의사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의료비 1천만원을 기탁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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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