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김해 만들어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김해 만들어요"

김해시와 시복지재단
실천 결의대회와 복지포럼 개최.
복지전문가 200여명 참석.


지난 15일 열린 김해시와 김해복지재단의 실천 결의대회 장면

제 25차 김해복지포럼에서 홍태용 김해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5일 김해여성센터 대강당에서 김해시와 김해시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 & 제25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와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의 복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포럼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김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주 전문위원, 박지인 사회복지공무원 , 박승호 복지재단 직원 등 3명이 참석자 대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모든 참석자가 '함께 찾고, 함께 돕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김해를 만들자'는 실천 강령으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에 이어 제25차 복지포럼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김희년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경남발전연구원 이언상 박사의 주제 강연과 김해시 공공 및 민간기관의 5명의 토론자가 나와 해법을 교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인구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가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협업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복지사각지대는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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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