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음정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문인숙)은 지난 20일 가음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남양동 시장 일원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과 수세미 및 키친타올 등 홍보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인숙 가음정동장은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위기에 놓인 이웃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