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용지동,‘클린 용지의 날’마을 대청소 실시

성산구 용지동,‘클린 용지의 날’마을 대청소 실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배수 취약지 일제 정비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헌호)은 지난 22일 하절기 자연재난을 대비해 ‘클린 용지의 날’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회장 강둘연)를 포함한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식)·부녀회(회장 설추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상현), 공무원 등 1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20일 이헌호 용지동장의 하절기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로 막힘이 우려되는 용호동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양방향 2km 구간의 우수관로를 정비했다. 그 결과 약 2t에 달하는 배수 방해 이물질을 제거했다.

이헌호 용지동장은 “이번 클린 용지의 날에 참여해준 자생단체원 및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여 우리 용지동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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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