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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읍, 유관기관과 위기가구 발굴 합동 캠페인 펼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희)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수), 마산중독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삼계 롯데마트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따른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발굴을 위해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시민관심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하였다.

유관기관과의 합동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홍보하여 지역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는 한편,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와 중독관리센터의 절주 문화 확산 홍보도 겸하였다.

김정수 내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독사 없는 내서읍을 위해 우리 이웃들의 작은 관심이 절실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선희 내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서읍은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