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우리집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 체험교육’진행

마산회원구, 우리집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 체험교육’진행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3개소 745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 체험교육’을 6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환경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활동극과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일상속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는 교육이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환경교육 전문강사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노래와 율동을 통해 배우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도 같이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기후환경교육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5개소 704명을 대상으로 『함께 Green 기후환경교육』도 추진할 계획으로 탄소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좋은 습관 실천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어린이 환경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의 작은 참여로 지역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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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