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하절기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 나서
- 하절기 대비 이용시설 점검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에서는 지난달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등이며, 점검 결과 안전관리계획서 미흡, 안전관리자 미지정 등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시설에서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을 예방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전하며 “올해는 특히 장마로 많은 비가 예상되어 비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고, 장미기간이 끝날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사회복지시설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산회원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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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