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취약계층 선풍기 기탁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취약계층 선풍기 기탁

성산구 중앙동,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으로 더위 타파! 시원한 여름나기!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10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이사장 김원영)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46대(300만원 상당)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은덕)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은 2023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성산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종주)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석)가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 가구 46세대에 가정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재래시장 활력프로그램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종주 중앙동장은 “올 여름은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힘든 시기에 선풍기를 기부해주신 마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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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