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집중호우 등 재난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성산구, 집중호우 등 재난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지난 18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대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설 주변 급경사지, 축대·옹벽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설 관계자와 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별 재난 대응 매뉴얼을 안내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은영 성산구 가정복지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호우에도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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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