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회의 개최



창원특례시,『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회의 개최
아동정책의 긍정적·부정적 영향 분석, 아동정책영향평가 내실 다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사업 추진 부서간 업무 협업과 공유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하여 18개 관련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점검과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아동친화 핵심 20개 사업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실무추진단 역할과 책무 안내 △2023년 아동친화 핵심(20개 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아동정책영향평가 추진 사항 점검 △아동권리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 관련 정책이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분석하는 「아동정책영향평가」 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회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 기본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동관점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유관부서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시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환경을 위해 전 부서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의 삶을 바꾸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 를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별 아동친화 13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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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