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 대비 공공와이파이 일제점검 추진

하계휴가 대비 공공와이파이 일제점검 추진

휴가철 편의제공을 위한 주요 장소 내 공공와이파이(Wi-Fi) 점검 실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하계휴가를 대비하여 성산구 공원 내 공공와이파이를 7월 말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업사랑물놀이공원, 용지호수공원, 상남분수광장 등 여름철 주요관광지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성산구민 및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업사랑물놀이공원, 용지호수,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등 주요 공원과 관광지 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되며, 2차 점검은 성산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확인 ▲공공와이파이 정상동작 여부 ▲공공와이파이 전송속도 측정 ▲공공와이파이 품질 점검이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휴가철 성산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준 성산구청장은 “여름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방문객 및 성산구민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 및 편리한 와이파이 이용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구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구는 구민들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화 교육, 안내로봇 시연 등 다양한 스마트 정보통신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학습로봇 ‘성산이’ 대여사업을 실시하여 스마트 도시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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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