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N.FC A와 ‘축구도사 메기’, 발달장애인 생계지원 물품 전달


축구팀 N.FC A와 ‘축구도사 메기’, 발달장애인 생계지원 물품 전달


경남지역 아마추어 축구팀 N.FC A팀과 유튜브 채널 축구도사 메기(운영자 최성윤)는 1일 발달장애인 생계지원을 위한 물품 100만 원 상당을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축구팀 N.FC A팀은 ‘축구로 세상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모토로 축구도사 메기와 나진성 감독이 의기투합해 출범한 팀이다. 프로선수 출신인 나 감독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기부금은 매월 걷는 회비로 마련했다. 회비 5만 원 가운데 실제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을 기부금으로 모았다.

최성윤 씨는 “저렴한 회비로 고퀄리티의 훈련을 받는 동시에 회비를 좋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기적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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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