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창원특례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이숙자)은 지난 8월 1일부터 이틀간, 관내 12개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시설을 점검하였다. 더불어 무더위 취약계층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준수 등을 당부하였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건강이 안좋은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무더위시간(오후 2~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숙자 웅남동장은 “폭염기간 무더위 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 뿐만 아니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폭염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