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날리고! 건강은 챙기고!

폭염은 날리고! 건강은 챙기고!
구암2동 경로당 어르신, 무더위 극복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김지영)은 지난 18일 신산여성경로당(회장 이득복)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주2회 1시간씩 경로당에 모여 건강체조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도 주2회 건강체조가 있는 날에는 30여명의 어르신이 모여 체조를 하는 내내 어르신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하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 “요즘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데 건강체조를 한 날에는 꿀잠을 잘 수 있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영 구암2동장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효율적인 여가시간을 활용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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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