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버스운전기사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운영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
창원보건소(소장 정혜정)는 지난 8월 21일 성주공영차고지 내 버스회사(대운교통, 동양교통, 창원버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는 버스운전기사의 근무환경이 심뇌혈관질환 유발 위험이 높고 2022년 건강검진 결과 버스기사 265명 중 고혈압(23%), 당뇨병(12%), 이상지질혈증(8.3%)으로 높은 유소견을 보였다.
심뇌혈관질환은 약물치료와 더불어 영양, 운동, 금연 등 다양한 관련 요인의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바 창원보건소에서는 종합적 관리와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운전기사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관리를 통해 창원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