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 행정복지센터가 복지이통장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오는 9월10일까지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란 실직 등 생계곤란 가구, 사망 유가족, 학대위기 아동, 농막 거주 등 주거취약 가구, 질병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혼자 사는 돌봄 필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말하며 본인 또는 누구나 무안면 맞춤형복지담당(055-359-6792~4)으로 연락하면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정기조사 대상자 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며, 면민 체육 대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행사 및 회의 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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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