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서


마산회원구,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재개된 학교급식의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확인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영백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집단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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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