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 청년을 위한 달콤한 응원’ 쿠킹콘서트 개최
- 2023 경남청년주간 맞아 사전행사로 내달 8일과 9일 열려
- 스타셰프 신효섭이 진행하는 브런치 만들기 체험, 명사 특강 마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경남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쿠킹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경남청년주간을 맞아 사전행사로 마련됐으며, 브런치 만들기와 고민 나누기 시간, 명사 특강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9월 8일은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산시 소재 마스터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마련된다.
각종 요리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효섭 셰프가 출연, 맛은 물론 삶의 여유를 찾는 브런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209일간 무기항·무원조로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초청, 청년의 도전과 모험을 응원하고 생활 속 고민을 나눠보는 특강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9월 9일은 오후 2시부터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신효섭 셰프의 브런치 만들기와 함께 개그맨 출신 방송MC로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청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모집규모는 내달 8일과 9일 각 25명, 총 50명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업로드하면 된다.
기타 쿠킹콘서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청년정책과(☎055-211-50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