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주) 창원공장, 저소득 청소년에게 200만원 장학금 전달

세방전지(주) 창원공장, 저소득 청소년에게 200만원 장학금 전달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28일 세방전지(주) 창원공장(공장장 오경중)에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사랑충전 장학금’ 200만원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관내 청소년 4명에게 50만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오경중 공장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세방전지(주) 창원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더욱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방전지(주) 창원공장은 2014년부터 매년 사랑충전 장학금을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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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