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

경남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

독거노인·장애인·한보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만세대 지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경남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금 5억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9월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경남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금 5억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추석명절 위문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남도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모인 성금은 경남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보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만세대에 지원된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수용품 구입 등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가족간의 따뜻한 정과 음식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획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은 “명절 위문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 위문금(추석·설), 월동난방비지원사업 등의 배분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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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