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소방안전교육 듣고 예방해요!


마산회원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소방안전교육 듣고 예방해요!
-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Ⅲ탄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13일,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3탄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 정은주 소방위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한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이었다.

참여자들은 “TV나 인터넷에서 소화기 사용법이나 식당에서 기도가 폐쇄된 사람을 살리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방법을 확실히 배웠고, 실제 상황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여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누군가에게도 꼭 힘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회원구 가정복지과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4탄 교육을 오는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